원어민은 명사를 말하고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WFD 시리즈를 정리하면서 흥미로운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예전의 저는 단어를 하나씩 외우고 있었습니다. source라는 단어를 외우고, students라는 단어를 외우고, research라는 단어를 외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WFD를 반복해서 분석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원어민은 단어를 말하고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원어민은 계속 설명을 덧붙이고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전치사를 사용했습니다. 어떤 때는 현재분사(-ing)를 사용했습니다. 어떤 때는 과거분사를 사용했습니다. 관련 글은 아래에서 정리해 두었습니다. avic.blogspot.com/2026/06/09.html" target="_blank"> PTE ASQ 의문문 구조 ⑨ | 전치사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설명하고 있었다 /06/pte-wfd-part-2-ing.html" target="_blank"> PTE WFD Part 2. 명사 + -ing 현재분사 | 동작을 덧붙여 설명하는 구조 전치사는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현재분사는 행동을 설명했습니다. 과거분사는 결과와 상태를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WFD를 분석하다 보니 또 하나의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to부정사였습니다. to부정사도 사실은 명사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to부정사를 보면 문법부터 떠올랐습니다. 어떤 강의에서는 미래를 말할 때 사용한다고 했고, 어떤 강의에서는 동사 앞에 to를 붙이면 명사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틀린 설명은 아닙니다. 하지만 WFD를 분석하면서 저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원어민은 to부정사를 사용해서 명사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인지,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
이번 글은 PTE ASQ 의문문 구조 시리즈의 마지막 글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ASQ 문제를 더 잘 맞히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출 문장을 하나씩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답만 정리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29개의 문장을 분석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족했던 것은 단어가 아니었습니다. 원어민이 질문을 만들고 설명을 이어 가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의 저는 명사가 들리면 바로 정답을 떠올렸습니다. 상황이 보이면 결론부터 만들었습니다. 질문이 끝나기 전에 이미 답을 정해 버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원어민은 아직 설명을 시작하는 단계였습니다. 29개의 문장을 분석하면서 저는 원어민이 정답을 설명하는 순서를 조금씩 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정답을 찾고 있었고, 원어민은 설명을 하고 있었다 원어민은 정답을 바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상황을 먼저 만들고, 대상을 소개하고, 위치를 설명하고, 관계를 연결하고, 기능을 설명하면서 조금씩 정답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전치사는 위치를 설명하고 있었고, 관계대명사는 대상을 구체화하고 있었고, If와 When은 상황을 만들고 있었고, 숫자는 범위를 줄이고 있었고, 동사는 정답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원어민은 계속 힌트를 주고 있었지만 저는 너무 빨리 결론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29개 문장을 분석하며 발견한 공통점 처음에는 모든 문장이 제각각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보다 보니 같은 구조가 계속 나타났습니다. 정의를 묻는다 . 상황을 먼저 만든다. 사람이나 대상을 설명한다. 전치사로 위치와 관계를 설명한다. 숫자로 범위를 줄인다. 동사로 기능을 설명한다. 결국 원어민은 정답을 직접 말하는 대신 정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29개 문장을 분석하며 달라진 점 예전의 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