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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E WFD Part 2. 명사 + -ing 현재분사
동작을 덧붙여 설명하는 구조

PTE WFD Part 2. 명사 + -ing 현재분사: 동작을 덧붙여 설명하는 구조 서론: 한국인 학습자의 관점에서 영어 문장을 들을 때 한국인 학습자가 놓치는 또 다른 핵심은 명사 뒤에 붙는 -ing 현재분사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단어만 적으려 했는데, 문장이 길어지면 뒤쪽의 -ing 부분을 놓쳐서 의미가 반쪽짜리가 되곤 했습니다. 예를 들어 students 라는 단어만 들으면 그냥 “학생들”이지만, 뒤에 studying economics 가 붙으면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는 구체적인 그림이 완성됩니다. 한국어는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처럼 앞에서 설명하지만, 영어는 반드시 명사 뒤에서 -ing 형태로 설명을 덧붙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WFD에서 점수를 지키는 핵심입니다. 1. -ing 현재분사의 정의 현재분사(-ing)는 동사에 -ing를 붙여 만든 형태로, 명사 뒤에서 그 명사가 하고 있는 동작이나 상태를 설명합니다. 예: students studying economics , people living in cities , animals competing for food 즉, 명사 + -ing 현재분사 구조는 “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덧붙여 주는 후치수식입니다. 2. 중요성 많은 학습자들이 -ing 부분을 “있어도 되는 추가 정보”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문장의 의미를 완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students 만 적으면 “학생들”이지만, students studying economics 는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는 특정 집단을 가리킵니다. animals 만 적으면 “동물들”이지만, animals competing for food 는 “먹...

PTE ASQ는 정말 버려도 될까? 내가 후회한 이유

PTE ASQ는 버려도 될까? 내가 후회한 이유 들었던 조언 중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ASQ(Answer Short Question)는 버려도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당시 과외 선생님께서는 ASQ의 전체 배점이 크지 않기 때문에 다른 영역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말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Repeat Sentence, Write From Dictation, Reading 같은 고배점 영역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문제는 제가 그 조언을 너무 문자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저는 첫 번째 시험을 준비하면서 ASQ를 단 한 문제도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단 1분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더욱 중요한 영역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험장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

실제 시험장에 들어가 ASQ 문제가 시작되었을 때 저는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정답을 모르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질문 자체가 머릿속으로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원어민 음성은 들리는데 무엇을 묻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질문이 끝난 뒤에야 의미를 조립하려고 하다 보니 정답을 생각할 시간은 더욱 부족했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 문제도 이렇게 버거운데 실제 원어민과 대화하면 어떨까?"

영어를 한국어처럼 처리하고 있었다

당시의 저는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원어민이 질문을 하면 먼저 영어를 듣고, 그 다음 한국어로 번역하고, 그 다음 의미를 이해한 뒤, 마지막으로 답을 생각했습니다.

문장이 짧을 때는 어떻게든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조금만 빨라져도 이 과정은 무너졌습니다.

특히 의문문에서는 이런 현상이 더 심했습니다.

원어민들은 질문이 시작되는 순간 이미 질문의 방향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저는 문장이 끝난 뒤에야 의미를 조립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질문을 못 들은 것이 아니라 구조를 몰랐다

시험을 복기하면서 깨달은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저는 단어를 못 들은 것이 아니라 질문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질문을 보면,

What is this field of study?

과거의 저는 단어를 하나씩 따로 들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원어민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 같았습니다.

What is
→ 정의를 묻는 질문

질문의 시작 부분만 들어도 대략적인 방향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예도 마찬가지입니다.

How many sides does an octagon have?

이 질문 역시 원어민은 처음부터 "개수를 물어보는 질문"이라고 인식합니다.

How many
→ 수량을 묻는 질문

저는 이런 질문 신호를 놓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부터 의문문을 분해하기 시작했다

시험 이후 공부 방향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정답을 외우는 것보다 질문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PTE Firefly 자료를 보면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의문문 패턴을 따로 정리했습니다.

  • What is
  • What are
  • What do you call
  • How many
  • Who
  • If

신기하게도 질문 패턴을 보기 시작하니 긴 문장도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문장 전체를 외우려고 했다면, 요즘은 문장의 뼈대를 먼저 찾고 나머지 정보를 붙이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부하고 있는 방법

요즘은 ASQ를 공부할 때 정답보다 질문 구조를 먼저 봅니다.

예를 들어 아래 문장이 있다면,

What is this field of study?

예전에는 Geography라는 정답부터 외우려고 했습니다.

지금은 먼저 질문의 구조를 확인합니다.

What is
→ 무엇인가요

this field
→ 이 분야는

of study
→ 학문의

이렇게 질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먼저 이해하고, 그 다음 정답을 연결합니다.

마치 물리치료를 공부하면서 Clinical Reasoning을 하는 것처럼, 영어도 구조를 먼저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를 시작하는 이유

앞으로 몇 편에 걸쳐 제가 분석한 ASQ 질문 패턴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정답을 암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어민이 질문을 어떻게 조립하는지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을 받았던 분석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문
  • 원어민 발음 흐름
  • 원어민 사고 흐름
  • 자연스러운 해석
  • 문법 포인트
  • 암기 포인트

정답을 외우는 것보다 질문을 해체해 보는 과정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음 글 예고

다음 글에서는 ASQ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패턴인

  • What is
  • What are
  • How many

구조를 실제 기출문장과 함께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의 저처럼 ASQ를 버리고 공부하고 있다면, 한 번쯤은 질문 구조를 보는 연습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쩌면 정답 암기보다 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 학습용 안내 및 면책조항

본 포스팅은 호주 물리치료사 등록(AHPRA Registration)을 준비하면서 작성한 개인 학습 기록입니다.

실제 시험 형식 및 채점 기준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응시 전 Pearson 공식 홈페이지의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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