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이나 출장을 계획하시면서 공항 근처의 시설 좋고 완벽한 여행을 위한 훌륭한 숙소를 찾고 계시나요? 홍콩의 살벌한 호텔 물가 속에서 객실 크기와 주변 인프라, 가격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곳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에 저희 부부가 100% 내돈내산으로 직접 예약하고 투숙하며 란타우섬 일대를 싹 격파했던 '노보텔 시티게이트 홍콩(Novotel Citygate Hong Kong)'의 객실 컨디션부터 11층 조망, 내부 시설 기전을 투숙객 관점에서 아주 세밀하게 쪼개서 정리해 드릴게요!
1. 첫인상부터 깔끔한 노보텔 로비 전경과 체크인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호텔 정문에 내리자마자 마주한 로비는 깔끔함 그 자체였습니다. 층고가 굉장히 높게 설계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시원한 개방감을 주더라고요. 성급에 걸맞은 쾌적한 공간 기전 덕분에 장시간 비행으로 방전되었던 체력이 리프레시되는 기분이었습니다.
- 투숙객을 위한 편의 공간: 1층 로비 곳곳에는 체크인을 하거나 셔틀을 기다리는 동안 편하게 쉴 수 있는 고급 소파 좌석들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로비 한쪽 구석에는 투숙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 안내도 있습니다. 매 20분마다 오전 6시부터 저녁 11시 40분까지 운행 됩니다. 공항 가실때 참고 하세요
- 쇼핑몰과 이어지는 환상적인 동선: 로비 내부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홍콩의 대형 쇼핑몰인 시티게이트 아울렛(Citygate Outlets) 및 퉁청역 MTR과 바로 물리적으로 연결됩니다.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수많은 맛집과 브랜드 쇼핑을 즐길 수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최고의 슬세권 인프라를 자랑합니다.
2. 11층 고층 룸에서 즐긴 객실 컨디션과 솔직한 조망 후기
홍콩 중심가의 호텔들은 캐리어 하나 제대로 펼치기 힘들 정도로 내부 면적이 좁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하지만 노보텔 퉁청은 객실 문을 열자마자 생각보다 훨씬 넓고 여유로운 공간이 펼쳐져서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세월의 흔적 속 깔끔함: 내부 가구들의 색감이 전반적으로 오래된 갈색 톤이라 첫눈에는 다소 올드한 느낌이 스쳐 지나갑니다. 하지만 먼지 하나 없이 보송보송하고 깔끔하게 잘 정리정돈되어 있어서 투숙하는 내내 쾌적함과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11층 고층 데스크에서 즐기는 산과 바다 뷰: 저희가 배정받은 11층 룸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켜고 작업을 하곤 했는데요. 창밖으로 푸른 산과 시원한 바다가 동시에 시야에 들어와 고층 특유의 압도적인 개방감이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창문 자체가 크고 길게 뚫려 있어서 인위적인 조명 없이도 실내 전체가 환하게 트여 빛이 들어오는 기전이 훌륭했습니다.
- 솔직한 아쉬움 (공사 현장 조망):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창밖 바다 주변이 여전히 대대적인 공사 진행 상태라는 것입니다. 잘 정돈된 완성형 바다 풍경보다는 흙을 파고 구조물을 세우는 공사 현장의 모습이 시선에 더 많이 밟히는 물리적인 한계는 있었습니다. 다만 창이 워낙 커서 밖을 내다보는 맛 자체는 아주 좋았습니다.
- 머리를 잘 쓴 미니 바 인테리어: 객실 기둥 공간에 데코레이션용 꽃병이 놓여 있어 처음에는 '참 중국스러운 감성이네' 하고 웃어넘겼습니다. 그런데 세부 구조를 쪼개어 보니 그 꽃병 선반 밑으로 유리컵들과 무선 주전자가 정갈하게 수납되어 있고, 맨 하단 도어를 열면 소형 냉장고가 숨겨져 있더라고요. 가구 자체는 오래되었지만 인테리어 효과와 실용적인 수납 메커니즘을 동시에 잡아내어 참 머리를 잘 썼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3. 반전 매력이 가득했던 유리 독립식 와이드 욕실
객실 크기만큼이나 욕실의 레이아웃 기전도 매우 독특했습니다. 처음 방에 들어와서 보았을 때는 샤워 공간과 변기 부스가 각각 유리문으로 완전히 쪼개져 분리되어 있는 구조가 다소 낯설고 이상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하며 작동해 보니 반전의 장점들이 가득했습니다.
- 압도적인 공간 확장 효과: 세면대 주변 마감재가 세련된 투명 유리 벽체 형태로 시공되어 있어서, 시각 이미지가 탁 트여 방이 웬만한 고급 호텔보다 훨씬 더 넓어 보이는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발휘합니다.
- 완벽한 위생과 수압 성능: 분리형 구조 덕분에 동행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무척 편리했습니다. 게다가 물이 콸콸 잘 나오는 강력한 수압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고, 물때 하나 없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첫인상과 달리 쓸수록 만족도가 수직 상승했습니다.
4. 푸른 정원 뷰를 품은 야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노보텔 시티게이트를 단순 가성비 공항 호텔 수준을 넘어 도심 속 호캉스 리조트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핵심 부대시설입니다. 솔직히 노보텔 예약 할때 수영장 사진이 큰 역할을 했지만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1층에서 내려다 보았을때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꼭 이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 아름다운 조경의 야외 수영장: 이국적인 야자수와 푸른 식물들로 정원처럼 조화롭게 꾸며진 야외 수영장은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시각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선베드에 누워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기 좋고, 수심과 안전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 기전을 즐기기에도 완벽한 물리적 환경입니다.
- 자연광 가득한 통창 헬스장: 피트니스 센터 벽면 전체가 통유리창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푸릇푸릇한 야외 정원 조경을 시선으로 타격하며 자연광 아래에서 러닝머신을 달릴 수 있어, 운동 매니아 투수객들에게 아주 높은 호감도를 유발하는 포인트라고 하는데 저희는 이번에 등산을 하느라 이용을 하지 못했습니다.
5. 내돈내산 솔직 평점: '무조건 가성비 숙소'라기엔 아쉬운 점
인터넷 후기들을 보면 무조건 가성비 최고라는 찬사가 많지만, 솔직하게 냉정하게 따져보면 단점도 명확한 곳입니다. 가성비'라는 단어로 모든 걸 포장하기엔 분명히 호불호가 갈릴 만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 세월감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가구들이 오래된 갈색 톤이라 요즘 유행하는 모던하고 트렌디한 호텔 감성을 기대하고 오신다면 첫눈에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다행히 관리는 깔끔하게 잘 되어 있지만 올드한 느낌 자체를 지울 수는 없습니다.
- 미완성의 공사판 조망: 고층이라 창밖으로 산과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기전은 참 좋은데, 바다 주변이 여전히 대대적으로 공사 중입니다. 예쁘게 잘 정돈된 휴양지 같은 바다 풍경이 아니라 흙과 크레인이 엉켜 있는 공사 현장 뷰가 더 많이 보인다는 점은 명확한 감점 요인입니다.
결론적으로, 이곳은 '가성비 숙소'라기보다는 '목적이 완벽하게 일치할 때 가치가 있는 전략적 숙소'입니다. 오래된 가구와 공사 뷰라는 아쉬움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공항 무료 셔틀로 편하게 들어와서 짐을 던져두고, 바로 옆 아울렛을 돌아 보고, 디즈니랜드와 옹핑 360 케이블카를 light하게 시작하는 여행 초반 베이스캠프 목적으로는 이만한 대안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추가 팁을 드리자면 아웃렛 지하로 가시면 Toste라는 큰 몰이 이 있는데 세븐 일레븐 보다 저렴하게 물건들을 구매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저녁 시간에는 음식들을 마감 세일을 하니 가보시는 것도 강추 합니다. 특히 저는 회덮밥이나 스시를 많이 먹었는데 가격대비 먹을 만 했습니다. 아래 초밥이 두번째 구매한 것이고 이것은 다른 숙소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첫날 먹은 초밥 사진이 없네요 가격은 세일 해서 홍콩달러 100정도 했습니다.
내 여행 동선과 목적을 잘 비교하셔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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